엄마의 생일. 엄마의 친구이자 동규를 무척 귀여워하는 모아 이모가 휴가까지 내고 우리 가족 모두를 저녁식사에 초대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국식당에 모두 함께 모였지요.
동규는 신이나서 식당안을 마구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위층에서 젊은 한국 부부를 만나서는 한참 수다를 떨고, 귀염도 많이 받았더랬지요. 덕분에 엄마, 아빠, 모아 이모는 한결 편안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2010년 5월 14일. 가배식당, 111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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