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면 센 강변에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쉼터가 열립니다. 마치 해변처럼 모래, 의자, 아이 놀이터, 각종 이벤트가 열리는 것이죠.
2010년 11월 5일 금요일
Paris plage
덕분에 산책도 하고 물장난도 할 기회가 있었지요.
2010-07-28
이번엔 센강이 아니라 라 빌레트 가까이의 운하에 마련된 임시 해변 모습입니다.
빵 먹고 마카롱도 먹고요.
이렇게 앙증맞은 배도 타고 놀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최초의 단독 항해랄 수 있겠네요.
bassin de la Villette, 2010-08-04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Parc floral de Paris
Parc floral은 방센느 숲 근처에 위치한 정원이자 식물원입니다. 나무와 꽃을 보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재즈 페스티벌이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가 보았지요.
이렇게 여기저기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그런데 공연이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동규가 너무 시끄럽다고 자리를 뜨자고 하더군요. 동규는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불꽃놀이 구경 갔다가도 시작하자마자 다시 돌아오곤 하지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다른 놀거리를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마침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도 먹구요.
멋진 미끄럼틀도 발견했어요. 몇 번 권해봤지만 역시나 타기를 거부하더군요.
사진 공개는 안하겠습니다만, 엄마의 멋진 시범도 있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이 멋진 꽃사진들을 동규가 직접 찍어 주었답니다.
2010-07-25
작성자:
lbloody
시간:
오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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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사진, 일상, Parc floral
2010년 10월 29일 금요일
국립기술공예 박물관 - Musée des arts et métiers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무료 입장 기회를 틈타 오랜만에 박물관 구경에 나섰습니다.
각종 기계들의 작동 원리 등을 모형으로 알기쉽게 설명해 놓은 곳이죠. 그런 건 제쳐두고라도 그냥 보기에 멋진 것들도 꽤 많이 있었어요.
지구가 자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푸코의 진자. 움베르토 에코의 동명 소설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약간 흥분한 아빠가 동규에게 이 실험장치의 의미를 설명해 주기도 했지요.
하지만 동규는 위로, 아래로 뛰어다니는데 더 열심이더군요.
보시다시피 자유의 여신상 모형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동규는 결국 공공장소에서 드러눕는 행태까지 보이고 맙니다.
2010-07-04
작성자:
lbloody
시간:
오전 12: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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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국립기술공예 박물관, 사진, 일상, Musée des arts et mét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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