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30일 일요일

Bath

고모, Rob 아저씨와 함께 런던에서 멀지 않은 Bath라는 도시 구경을 다녀왔어요. 지난 24일부터 우리 가족은 고모네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프랑스로 돌아갈 날이 벌써 거의 다 됐네요.


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낙서

이젠 곧잘 펜이나 크레용으로 낙서를 즐기는 동규. 자기 책상에 흰 종이 한장을 놓고는 뭔가 끄적이고 있네요.




아빠랑 이런 낙서를 하곤 하지요.



엄마와 함께 기저귀를 갈다가 뭐가 신났는지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네요.

2007년 12월 26일 수요일

시내 구경

크리스마스도 가깝고 해서 온가족이 샹제리제 거리로 저녁 산책을 나갔어요. 지하철안에서 동규에게 예쁜 표정을 좀 부탁해 봤지요.






조명도 거리도 참 멋지긴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좀 복잡하더라구요.



동규와 에펠탑

얼마전 센강 근처에 있는 한 박물관에 갔었는데요, 동규가 그곳 카페에서 에펠탑을 보고는 그 후로 관심이 아주 많아졌나봐요. 툭하면 에펠탑에 가자고 하고, 종종 아빠를 에펠탑으로 변신(?)시키는 놀이도 하고요.

말하는 것도 많이 늘어서, '에펠탑 보자, 기차 타고 멀리 멀리 가' 이런 식으로 얘기도 하지요. 조만간 기차타고 멀리멀리 에펠탑 보러 가야겠네요.


2007년 11월 15일 목요일

두돌맞은 동규

조촐한 동규의 두번째 생일날, 온가족이 모두 분주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입이 심심했는지 동규가 생일상을 기다리며 치즈를 먹고 있네요.




두살을 기념하는 촛불을 불어 꺼야 하는 참인데, 아무리 설득해도 켜는 족족 불을 숟가락으로 끄는군요. 결국 세번째 생일날에나 다시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어쨌거나 케익위에 얹은 산딸기는 아주아주 신나게 집어먹었죠.

쉬 가리기

약 일주일 전부터 동규가 조금씩 쉬를 가리기 시작했어요.

'쉬!' 하고 외치면 잽싸게 바지를 벗기고 아기 변기에 앉혀줘요. 그러면 한참 있다가 쉬를 하지요. 그 늠름한 동규의 모습을 한번 보시겠어요?


2007년 11월 11일 일요일

영국 여행 - 2

수퍼마켓에 장을 보러 갔다가 동규가 아침마다 만화에서 보는 '위위' Oui Oui를 발견했지 뭐에요. 피곤함도 잊고 너무너무 반가워했지요.



멋진 분수 앞에서 멋진 표정과 포즈를 시도하는 중이에요.


자 그럼 다음 장소를 향해...


고모랑 만났던 것도 잊지 않기 위해 사진으로 남겨두고요.

영국 여행 - 1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또 영국에 다녀왔어요. 가족만 만나면 한없이 게을러지는 아빠 탓에 역시나 찍은 사진도 많지 않네요.

Richmond Park에 산책갔을 때의 사진들이에요. 너무너무 넓고 사슴도 아주아주 많은 곳이죠.



잠깐 엄마 얼굴도 보여드리죠.


고모랑 아빠랑 포즈 좀 취해달라고 졸라서 잠깐 표정 연기좀 해봤지요.


참, 이번 여행에선 Rob 아저씨랑도 많이 친해졌어요. 두번째 사진은 Richmond Hill에서 찍은거에요.

2007년 11월 7일 수요일

la nuit blanche

파리에서는 몇 해 전부터 매년 la nuit blanche라는 행사를 열고 있어요. 저녁부터 밤새도록 전시회도 열고 퍼포먼스, 콘서트 등 각종 이벤트가 많이 열리죠.

올해는 10월 6일 토요일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수많은 행사가 있었어요. 동규에게도 구경 좀 시켜주려 나섰는데, 늦게까지 고생시킬까 걱정되서 금새 다시 집으로 들어왔지요. 사진속 장면들은, 어떤 건물 내부를 마치 밤 기차같은 느낌으로 꾸며놓은 한 행사장 모습이에요. 동규 코에 수두 자국이 아직도 선명하죠?

2007년 10월 31일 수요일

공을 찾아서...

별일 아닌 것 같지만, 잘 보시면 재미있어요...

2007년 10월 24일 수요일

산책

전에도 여러번 다녀왔던 동네 큰 공원이에요. 이번엔 아빠랑 둘이서 산책을 갔지요. 날씨가 춥지 않아서 티셔츠만 입고 공놀이도 하고 여기저기 막 쏘다녔지요.
9월 초에 찍은 사진을 뒤늦게 이제야 올립니다.